'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김재원 여전히 훈훈

박재영 기자 2016. 10. 11. 11:23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김재원 여전히 훈훈

드라마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첫 대본리딩이 시작됐다.

지난달 9월 서울 마포구 상암 MBC에서 진행된 MBC 새 주말드라마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대본리딩에는 조정선 작가와 이대영 김성욱 PD를 비롯하여 명품 배우들인 김재원 박은빈 이태환 이수경 나문희 김용림 김창완 김혜옥 황동주 신동미 윤미라 이슬비 서동원 아역 손보승 신기준 이예원 등 20여 명의 출연진이 참여하였다. ‘유쾌 명랑 가족극’답게 첫 대본리딩 현장 역시 선후배들 간의 조화가 잘 어우러지며 가족 같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약 4시간 정도 이루어졌다.

현장에 참석하였던 조정선 작가는 “제가 잘해야 될 것 같다”며 “6번째 주말극인데 가장 좋은 드라마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앞으로 잘 모시겠습니다” 라고 인사를 전했다. 이대영 PD는 “신나고 즐거운 현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가을 겨울을 나는 작업에 체력관리도 잘하시도록 부탁 드린다” 라며 강한 의지를 밝혔다.

간단한 인사가 끝나고 본격적으로 시작된 리딩에서 배우들은 각자의 대사에 밑줄을 그으며 캐릭터에 집중하기 시작하며 신선함과 내공이 교차하는 대본리딩을 보여줬다. 특히나 명품 배우들의 연기는 맛깔 나는 대사와 찰진 구성 등으로 빠르고 통통 튀며 전개되는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만의 특징을 제대로 드러냈다.

하는 작품마다 많은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시청률 기록을 경신해온 조정선 작가 그리고 연속극의 좌장 이대영 PD의 만남만으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MBC 주말 특별기획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11월 중 방송예정이다.

[사진= MBC제공]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