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 배후수요 많아 '인기', 마포 대흥동 이대역푸르지오시티 오피스텔

민병희 2016. 10. 10.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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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대흥동 오피스텔 '이대역푸르지오시티' 전용면적 28.8㎡(약 8.7평)가 매매로 거래됐다. 이 지역 이대푸르지오부동산은 11층 매물을 지난 9월 24일 2억 6500만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이대푸르지오부동산 관계자는 "초저금리가 지속되면서 부동산에 투자하려는 매매 수요는 꾸준하지만 매물은 부족한 편이다"라고 분위기를 전했다.

이번에 거래된 대흥동 '이대역푸르지오시티'는 2013년 6월 입주한 최고 19층, 총 1개동 362세대 규모의 오피스텔이다. 이대역 6번 출구가 도보 3분 거리에 있는 초역세권이다. 이화여대, 홍익대, 연세대 등이 가깝고 주요 업무지구로 이동도 편리해 대학생과 직장인 등 고정적인 임차 수요가 많다.

이밖에도 가까이 신촌 현대백화점, 유플렉스, M밀리오레 등 대형 쇼핑시설과 은행, 음식점, 병원, 약국, 우체국 등 생활편의시설이 가까워 거주가 편리하다.

인근 공인중개사 관계자는 "이대역 근처 오피스텔은 주로 여학생 거주가 많다. 이대역푸르지오시티는 부모님들의 안전에 대한 걱정을 해소하고자 지난달 오피스텔 각층 복도마다 CCTV 증액설치를 완료했다"고 전했다. [자료제공 : 이대푸르지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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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희 매경부동산 책임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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