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타코리아, IMPACT LX88+ 마스터 키보드 출시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이상연 기자] 전자악기 및 홈레코딩 장비 전문기업 넥타코리아는 지난 7일 NEKTAR IMPACT LX88+ 마스터 키보드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진제공=넥타코리아

넥타코리아는 올해 IMPACT GX시리즈와 Artesia 홈레코딩 패키지 등의 신제품을 연이어 출시, 지난 8월에는 IMPACT LX49+, LX61+를 각각 출시하면서 홈레코딩 전문기업으로서 경쟁력을 쌓아가고 있다.

2017년형 IMPACT LX88+(플러스)는 기존 IMPACT LX88의 2세대 제품으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터치감의 건반과 다양한 색상의 LED램프를 채용한 드럼 패드 등 소비자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제작한 마스터 키보드이다.

또한 88개의 세미 웨이티드 타입의 건반과 8개의 트리거 패드, 9개의 페이더 및 버튼, 8개의 노브 등 음악 작업에 특화된 컨트롤러를 채용했다.

게다가 컴퓨터에 NEKTAR DAW 인터그레이션 파일을 설치하면 Cubase, Logic, Studio One, Reason, Sonar, FL Studio 등 대부분의 DAW 프로그램과 연동돼 유저들이 자주 사용하는 기능들을 IMPACT LX88+의 건반과 노브에서 컨트롤 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IMPACT LX88+는 최근 음악 트렌드에 맞게 활용도가 높은 패드와 건반 품질에 높은 비중을 두고 개발한 제품”이라며 “독일 Bitwig사의 DAW인 Bitwig-8Track이 포함돼 있어 홈레코딩 사용자들에게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넥타코리아는 IMPACT LX88+ 출시를 맞아 전 구매고객들에게 NEKTAR NP-2 극성전환 고급 서스테인 페달을 증정한다. IMPACT LX88+는 넥타코리아 공식 스토어를 포함한 오픈마켓에서 구입가능하다.

중기&창업팀 이상연 기자 pond258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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