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젝스키스, '세 단어'로 음원차트 올킬

이슈팀 김도영 기자 2016. 10. 7.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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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슈팀 김도영 기자]

젝스키스가 신곡 '세 단어'로 국내 음원차트 1위를 차지했다.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젝스키스의 신곡 '세 단어'가 국내 음원차트를 올킬하며 1세대 아이돌의 건재함을 과시했다.

16년만에 발표한 젝스키스 신곡 '세 단어'는 7일 오전 7시 기준 멜론·몽키3·올레뮤직·네이버뮤직·벅스뮤직·소리바다·엠넷·지니 등 8개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에서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젝스키스 멤버 강성훈은 본인 SNS에 "음원사이트 올킬에 눈물이 난다"며 "너희들 진짜 최고"라고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젝스키스 멤버 강성훈이 팬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사진=강성훈 SNS 캡처

이날 자정 발표된 '세 단어'는 이별 후 어렵게 다시 만난 연인의 마음을 담은 사랑 노래로 에픽하이 타블로가 직접 작사·작곡해 화제를 모았다.

특히 '세 단어'의 가사 중 "다신 볼 수 없을 것만 같던 그대가 내 앞에 서 있네요. 지킬 수 있을지 모르며 약속했던 그 언젠가가 지금인 거군요" 부분은 16년 만에 팬들 앞에 선 젝스키스의 마음이 담겨있어 많은 이들의 감수성을 자극한다.

이슈팀 김도영 기자 dyk82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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