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영상] 인터넷 동물스타, 벌거숭이 모란앵무새

박지윤 리포터 2016. 10. 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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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독특한 외모로 인터넷에서 화제가 된 모란앵무새 '레아'입니다.

보시다시피 온몸에 털이 다 빠진 상탠데요.

사실 벌거숭이 이 모란앵무새는 희귀 피부질환에 걸린 채, 지난 7월 미국 보스턴의 한 수의사에게 구조됐습니다.

사연이 알려지면서 한 그래픽 디자이너가 이 앵무새를 입양해 정성껏 보살피고 있다는데요.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맞춤형 스웨터를 꼭 입고 밤을 보낸다는 레아.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무럭무럭 건강하게 자랐으면 좋겠네요.

박지윤 리포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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