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세븐 진영, '푸른 바다의 전설' 이민호 아역 출연 협의 중

김수현 2016. 9. 30.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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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수현기자] 그룹 갓세븐 진영이 SBS 새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출연을 놓고 협의 중이다.

30일 진영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진영이 SBS 새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이민호의 청소년 시절을 제의 받고 논의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다만 현재 진영이 속한 갓세븐이 새 앨범을 발표한 후 활발하게 활동 중이기 때문에 스케줄 조정 등의 문제를 협의해야 되는 상태"라고 덧붙였다.

이에 '푸른 바다의 전설' 측 역시 "협의 중"이라고 전했다.

진영은 2012년 KBS2 드라마 '드림하이2'부터 MBC '남자가 사랑할 때', JTBC 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푸른 바다의 전설'은 우리나라 최초의 야담집인 어우야담의 인어이야기 기록을 모티브로 한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로 전지현 이민호 이희준 문소리 이지훈 신혜선 등이 출연한다. 오는 11월 방송 예정.


뉴미디어국 jacqueline@sportsseoul.com


사진=스포츠서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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