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측 "갓세븐 진영, '푸른 바다' 이민호 아역 출연 협의 중"

연휘선 기자 2016. 9. 30.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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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세븐 진영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보이그룹 갓세븐(GOT7) 진영이 '푸른 바다의 전설' 출연을 검토 중이다.

30일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티브이데일리에 "SBS 새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극본 박지은·연출 진혁, 이하 '푸른 바다') 측으로부터 진영의 출연을 제안 받은 것은 맞다. 자세한 사항은 아직 협의 중에 있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진영이 제안 받은 역할은 '푸른 바다'에서 남자 주인공을 맡은 이민호의 아역이다. 이에 진영 측은 출연 여부와 스케줄 등을 검토 중이다.

'푸른 바다'는 우리나라 최초의 야담집인 어우야담의 인어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배우 이민호, 전지현, 이희준, 문소리, 이지훈, 신혜선 등이 출연한다. 현재 방송 중인 '질투의 화신'의 후속으로 오는 11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조혜인 기자]

갓세븐 진영 | 이민호 | 푸른 바다의 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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