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스터 썬·문' 10월1일 예약 시작
<아이뉴스24>
[박준영기자] 한국닌텐도는 오는 11월18일 발매하는 닌텐도 3DS 소프트웨어 '포켓몬스터 썬'과 '포켓몬스터 문'의 예약 판매를 10월1일부터 시작한다.
이번 작품은 '포켓몬스터' 시리즈 최신작으로, 온난한 기후의 섬으로 이뤄진 알로라 지방을 배경으로 삼았다.
게임에서 이용자는 4개의 섬을 순례하는 행사 '섬 순례'에 참여함으로써 한 사람의 포켓몬 트레이너로 성장해 나가는 모험을 경험할 수 있다.
'포켓몬스터 썬'과 '포켓몬스터 문'은 이야기의 열쇠를 쥔 전설의 포켓몬 '솔가레오'와 '루나아라'를 비롯해 등장하는 포켓몬이 일부 다르다.
또한 '포켓몬스터 썬'은 닌텐도 3DS 본체와 같은 시간으로, '포켓몬스터 문'은 12시간 뒤의 시점에서 이야기가 진행되기에 같은 지역에서 다른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두 게임이 함께 들어있는 '포켓몬스터 썬·문 더블 팩'을 구매하면 모험에 도움이 되는 몬스터볼 200개를 받는다. 수량 한정으로 '솔가레오·루나아라 포켓몬스터 썬·문 New 닌텐도 3DS XL 패키지'도 발매된다.
패키지에는 SD 카드에 '포켓몬스터 썬'과 '포켓몬스터 문'이 내장되어 있으며, 한국 특전으로 포켓몬 카드 게임 썬&문 프로모 카드 '피카츄'가 1장 동봉된다.
이밖에 한국닌텐도는 '포켓몬스터 썬·문' '포켓몬스터 썬·문 더블 팩' '솔가레오·루나아라 포켓몬스터 썬·문 New 닌텐도 3DS XL 패키지'를 예약 구매한 사람에게 일반 플레이로는 손에 넣을 수 없는 환상의 포켓몬 '비크티니'를 선물한다.
'비크티니'는 '포켓몬스터 X·Y·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에 입력하면 게임 안에서 포켓몬을 선물받는 시리얼 코드로 지급되며 오는 11월30일까지 내려받을 수 있다.
'포켓몬스터 썬'과 '포켓몬스터 문'의 희망소비자가격은 4만9천원이며 '포켓몬스터 썬·문 더블 팩'은 9만8천원, '솔가레오·루나아라 포켓몬스터 썬·문 New 닌텐도 3DS XL 패키지'는 27만9천원이다.
박준영기자 sicro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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