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되는 분양] 신길뉴타운 아이파크
신길뉴타운은 146만여 ㎡ 규모로 서울에서 두 번째로 큰 뉴타운이다. 현재 2개 구역(2671가구) 개발이 완료됐으며 6개 구역 6000여 가구가 관리처분계획인가를 받았거나 준비 중이다. 또 2013년 서울시가 발표한 '2030 서울플랜'에서도 여의도·영등포 지역은 도심(광화문·종로)과 강남에 이어 서울시 발전을 주도할 3대 핵으로 꼽혔을 정도로 발전 가능성이 기대되는 곳이다.
현대산업개발은 오는 10월 서울 영등포구 신길뉴타운 14구역에서 '신길뉴타운 아이파크'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7~28층 6개동에 전용면적 39~84㎡ 총 612가구로 이 중 임대와 조합원분을 제외한 전용면적 59~84㎡ 369가구를 일반분양 물량으로 공급한다.
일반분양 물량을 면적별로 살펴보면 전용면적 △59㎡A 74가구 △59㎡B 64가구 △59㎡C 49가구 △84㎡A 71가구 △84㎡B 66가구 △84㎡C 45가구 등 총 6개 주택형으로 이뤄져 있다. 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됐다는 설명이다. 특히 일반분양 물량이 전체 가구 수의 60%가량을 차지하고 있어 일반 청약자들의 로열층 당첨 가능성이 높다.
특히 2023년 개통 예정인 신안산선(안산~여의도) 도림사거리역(가칭)이 단지에서 걸어서 약 5분 거리에 있고, 지하철 7호선 신풍역도 신안산선 환승역으로 조성될 예정이어서 두 개 노선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곳이 될 전망이다. 여기에 2021년 개통 예정인 신림 경전철(서울 여의도동 샛강역~서울대 정문)도 7호선 보라매역과 환승될 예정이어서 교통 여건은 더 좋아진다.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바로 남측으로 대영초·대영중·대영고 등 학교시설이 있어 자녀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다. 노량진과 목동 등 명문 학원가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거리다. 단지 내에도 보육시설, 작은도서관 등 자녀들을 위한 교육시설을 조성할 예정이기에 원스톱 교육이 가능하다.
단지 주변에는 편의·쇼핑시설도 갖춰져 있다. 신도림과 구로, 영등포 등의 대형 복합쇼핑몰인 타임스퀘어,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AK백화점 등이 단지 가까이에 있다. 또 홈플러스(신도림점), 이마트(신도림점·영등포점), 신동시장, 사러가쇼핑센터 등 편의시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보라매병원, 고려대의료원 구로병원, 한림대부속강남성심병원 등 대형 병원도 가까운 거리에 있다.
또 단지 인근에 배드민턴장, 농구장 등 체육시설과 다양한 수목이 식재된 2만여 ㎡ 규모 신길근린공원이 있다. 42만㎡ 규모의 보라매공원, 여의도 한강공원, 여의도 생태공원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다.
현대산업개발은 단지를 남향 판상형 중심으로 설계해 통풍과 채광성을 극대화했으며, 100% 지하 주차 설계로 단지 내에서 안전한 생활이 가능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넉넉한 동간 거리를 확보해 사생활을 보호했다. 단지 내 소규모 공원과 연결녹지 등은 입주민들의 쾌적한 주거생활을 돕는다.
실내구조는 대면형 주방 설계로 개방감을 극대화했으며, 일부 평면은 이면 개방형 구조로 채광성에 신경을 섰다. 특히 전용면적 84㎡는 양면 현관장, 안방 드레스룸 등 풍부한 수납 공간을 구비했다. 전용면적 84㎡A는 광폭 3베이 판상형 구조에 'ㄷ'자형 주방 설계로 각 공간의 활용도를 높였다.
아울러 단지 내에 중심광장, 잔디마당, 커뮤니티광장, 휴게마당 등 4개의 테마공간이 있다.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주민운동시설,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경로당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강남의 주요 업무지역까지 환승 없이 한 번에 이동이 가능하다 보니 강남발 부동산시장 훈풍이 신길뉴타운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는 분위기"라며 "신길뉴타운의 미래가치에다 교통, 교육, 공원, 편의 등 생활인프라도 쉽게 이용 가능해 좋은 청약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영등포구 신길동 335-27 일대에 다음달 중 개관할 예정이며, 입주는 2019년 2월 예정이다.
[박진형 디지털뉴스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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