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4인조 밴드' 스윗리벤지, 싱글 '로망' 발매

2016. 9. 26.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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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여성 4인조 밴드 스윗리벤지가 지난 23일 새로운 싱글 ‘로망(Roman)’ 을 발매했다.

스윗리벤지는 보컬 겸 기타 김소영, 기타 김미정, 베이스 이화연, 드럼 장현아 4명의 여성 멤버로 구성된 밴드로 2009년에 미니앨범 ‘블로아웃(Blow Out)’으로 데뷔하여 활동하고 있는 보기 드문 여성 실력파 밴드다.

스윗리벤지의 이번 싱글 로망(Roman)은 평범한 삶에 낭만적인 로망을 선사하고픈 스윗리벤지의 마음이 고스란히 담긴 싱글 앨범이다.

이번 앨범은 스윗리벤지 멤버가 전곡 작곡, 작사하였으며 일렉트로닉 밴드 W(Where The Story Ends)의 프로듀싱으로 깔끔하고 따뜻한 사운드로 완성되었다.

타이틀곡 ‘실컷 울다가 보면’은 각박한 일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실컷 울다가 보면 모두 괜찮아 질것이라는 위로를 건네는 노래로, 깔끔하게 다듬어진 악기와 멜로디컬한 보컬의 조화가 돋보이는 곡이며, 수록곡 ‘트랄랄라’ 는 펑크 장르 기반의 시원한 기타와 박진감 넘치는 드럼, 베이스로 구성되어 누가 뭐라 해도 나의 길을 가고 싶다는 스윗리벤지의 확고한 다짐을 나타내는 노래이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사진│미러볼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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