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태, "영단어 100개 자투리시간에 외우면 쉽게 암기..오늘의 오답은 내일의 정답이다" 수능 공부 꿀팁 전수
'공부의 신' 강성태가 수능 공부 꿀팁을 전수했다.
24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강성태는 '공부법 만렙 찍기'라는 주제로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강성태는 오답 검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대부분 정답만 확인하고 오답은 보지 않는다. 오답의 보기로 나온 '설의적 표현'은 이후 9월 모의고사, 수능 문제까지 등장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강성태는 "오답을 파고들면 출제 위원들이 뭘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알 수 있다. 오늘의 오답은 내일의 정답이다"라고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강성태는 "영단어 100개 외우는데 64번 정도 봐야 한다. 하지만 몰아서 외우지 않고, 자투리 시간에 나눠서 외우면 암기 시간이 반으로 줄어든다"라고 노하우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강성태는 ‘마리텔’ 채팅방에서 고3 수험생들을 발견하고 "채팅에 고3이 있는 것 같은데 수능이 한달 남았다. 한 달 남은 이 시점에서 이걸 왜 보고 있냐. 이거 보면 안된다. 지금 나가야 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강성태는 "여러분이 학원에 못 다니고, 과외를 못 하고, 가정형편이 어려워서 공부를 못한다는 생각을 많이 하는데 있는 거나 잘해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그러면서 "공부의 가장 근본적인 문제점은 바로 여러분이 공부를 안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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