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솔리스트 첼로앙상블 창단 10주년 기념음악회
서울솔리스트 첼로앙상블은 서울솔리스트 첼로소사이어티의 단장인 음악감독 송희송이 이끌고 있다. 저마다 탁월한 테크닉을 인정받고 있는 최고의 첼리스트들이 모인 연주단체이다.
1부에서는 레너드 번스타인의 ‘투나잇’을 16대의 첼로로, 바흐의 ‘샤콘느’를 8대의 첼로로 연주한다. 이어 바이올리니스트 피호영의 협연으로 8대의 첼로를 위한 몬티의 ‘차르다시’, ‘제임스본드 카지노 로열’이 무대에 울려 퍼진다.
2부에서는 양일오의 ‘엄마야 누나야 캐논’, 박종엽의 ‘반달의 탱고’를 선보인다.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 중 ‘백조’를 12대의 첼로가 들려준다. 피아니스트 장형준이 협연한다.
3부에서는 엔리오 모리코네의 ‘러브 어페어’, 롤프 뢰블란의 ‘유 레이지 미 업’, 더 클래식의 ‘마법의 성’ 등을 50명의 첼리스트들로 구성된 대편성 첼로오케스트라가 연주한다.
서울솔리스트 첼로앙상블은 매년 2차례의 정기연주회와 다양한 기획연주, 청소년음악회, 문화소외지역 순회연주회 등을 개최해 왔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후원으로 50여 곳에 달하는 군부대 및 교정시설을 방문해 첼로 음악의 아름다움을 전하기도 했다.
오케스트라 단원, 지휘자, 음악 교육자들이기도 한 유종한 김정현 오주은 최정은 전경원 홍안기 나윤주 송인정 박고운 강원기 정광준 탁윤지 황소진이 서울솔리스트 첼로앙상블의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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