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정일우, 박소담 '하늘집 연애 금지' 조항 알고 분노

2016. 9. 23.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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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정일우가 박소담의 ‘하늘집 연애 금지’ 조항을 알고 분노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에서 은하원(박소담 분)이 강회장(김용건 분)과 ‘하늘집 연애금지’ 계약을 했다는 사실을 알고 분노하는 강지운(정일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은하원이 강서우(이정신 분)와 스캔들이 나자 하늘집에 들인 강회장은 크게 화를 냈고, 이에 사귀는 사이가 아니라고 해명하면서도 “하은양이 어때서 그러냐”고 말했다.

이에 강회장은 강지운과 강서우에 “여기 같이 산다고 착각하지 말라”고 경고한 이후 은하원에게도 “하은양도 같이 산다고 해서 우리랑 같다고 생각하는 건 아니겠지”라고 경고했다.

강회장의 말에 강서우는 “할아버지 말이 심하다”고 반발했고, 이미 은하원과 교제 중인 강지운은 “돈으로 사람을 사는 분인데, 가족도 비지니스인데 우리가 엄한 연애하면 큰일 나겠지”라고 분노한 뒤 차갑게 돌아섰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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