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데이' 김성주 "아버지 작고 후 동기부여 되지 않아..지금이 위기"

조혜진 기자 2016. 9. 23.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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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방송인 김성주가 ‘원데이’ 릴레이 강연에서 깜짝 고백을 한다.

24일 오전 9시부터 4시간 가량 연속 방송될 케이블TV OtvN 개국 1주년 특집 ‘인생이 바뀌는 하루수업 원데이’(이하 ‘원데이’)에서 김성주가 진솔한 강의를 펼친다.

사전 녹화에서 김성주는 ‘인생이 바뀌는 마인드 수업’을 주제로 소통했다. 그는 전문 스포츠 아나운서 출신답게 리우 올림픽의 사례를 예시로 들며 “위기는 ‘다 됐다’ 싶은 순간에 찾아온다. 반대로 생각하면 위기가 왔을 때 기회도 온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김성주는 강의 도중 “2016년 지금이 나에겐 위기다”라며 “늘 동기부여가 되어 주었던 아버지가 지난 6월 작고 이후 동기부여가 되지 않는다”고 고백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어 아버지가 살아생전 특별한 동기 부여가 될 수밖에 없었던 사연을 전하며 현장 방청객들을 눈물짓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밖에도 ‘인생이 바뀌는 하루수업 원데이’에서는 광고인 박웅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소설가 조정래, 금융인 유수진 등 분야별 명사들이 총출동해 문학, 마인드, 생각, 경제를 소주제로 인사이트 특강을 펼친다.

[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CJ E&M]

김성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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