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하는 행복주택, 무선기반 IoT 스마트홈 적용
행복주택 무선기반 Iot 스마트홈 구성도. /사진=LH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행복주택 거주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에너지비용 절감을 위해 ‘무선기반 IoT’를 접목한 행복주택 스마트홈을 시범 구축한다고 22일 밝혔다.
LH는 서울공릉 행복주택에 스마트홈 기술을 시범적으로 도입하고 이를 토대로 고양장항지구에 본격 적용할 계획이다.
기존 스마트홈은 월패드 중심의 홈네트워크로 가스·난방·방범 등 스마트홈 서비스를 위해서는 유선통신 배선이 필요하고 냉장고․에어컨 등 가전제품은 와이파이(Wi-Fi)를 통해 통신하는 방식으로 구성돼 있다.
행복 스마트홈은 이보다 진화된 형태다. 스마트폰으로 모든 IoT 스마트 허브와 서비스 기기들간 무선통신을 구성함으로써 유선통신 배선과 와이파이 없이도 사용가능해 모든 주택에 적용 가능한 상향된 모델이다.
LH는 행복주택 주 입주자인 스마트폰과 친숙한 젊은 세대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 행복 스마트홈을 이용하는 거주자와의 피드백을 통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한국형 스마트홈 기술을 발전시킬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LH는 행복주택의 에너지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LG전자와 협력해 비상발전기를 대체하는 에너지저장장치(ESS)도 도입할 예정이다.
☞ 강남3구에 부는 ‘중소형’ 바람… 매매가 상승률도↑
☞ 폭스바겐·BMW 8858대 리콜… 시동 꺼지고 화재 가능성 탓
☞ [CEO] 두번째 구원등판, '세이브' 기록할까
☞ [작은집이 대세] 꿩 먹고 알 먹는 '꼬마 빌딩'
☞ [머니S토리] 사잇돌대출 딜레마 '승인율과 부실률 사이'
실시간 재테크 경제뉴스│창업정보의 모든 것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강남3구에 부는 '중소형' 바람.. 매매가 상승률도↑
- 폭스바겐·BMW 8858대 리콜.. 시동 꺼지고 화재 가능성 탓
- [CEO] 두번째 구원등판, '세이브' 기록할까
- [작은집이 대세] 꿩 먹고 알 먹는 '꼬마 빌딩'
- [머니S토리] 사잇돌대출 딜레마 '승인율과 부실률 사이'
- 태영 이어 '건설 부실 리스트' 예고… 시공능력 상위업체 포함 - 머니S
- 새해 첫 주식시장 10시 개장… 종료 시간은 3시30분 유지 - 머니S
- '신도 성폭행' 만민중앙교회 이재록, 형집행정지 중 사망 - 머니S
- '나 몰래 전입신고' 전세사기 근절… "전입자 신분증 원본도 제시" - 머니S
- 포스코DX, 코스닥→코스피 이전상장… 오늘(2일)부터 거래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