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부부·사회초년생 위한 행복주택 76곳 추가

송수진 2016. 9. 22.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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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신혼부부나 사회초년생을 위한 저렴한 도심형 아파트인 행복주택 사업지가 추가로 선정됐습니다.

또 소비자의 권리 보호를 위해 중고차 이력 관리가 강화됩니다.

생활경제 소식, 송수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사회 초년생들이 비교적 저렴하게 임차할 수 있는 행복주택 입지 76곳이 추가됐습니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30여 곳으로 가장 많습니다.

서울시도 40곳의 행복주택지를 정부에 제안했지만 민원 우려에 따라 선정되진 않았습니다.

현재 사업이 완료됐거나 추진 중인 행복주택지는 전국적으로 301곳, 13만 9천 가구 규모입니다.

국토부는 오는 2017년까지 15만 가구에 대한 사업승인을 마친다는 계획입니다.

이르면 이달 안으로 중고차 시세정보가 정기적으로 인터넷에 공개되고 제공 정보량도 늘어납니다.

택시 등 영업용 차량으로 등록한 적이 있는지, 튜닝을 했다면 언제, 어떻게 했는지도 국토부 대국민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게 됩니다.

또 허위 매물을 뿌리뽑기 위해 6개월마다 단속이 이뤄지고, 2번 이상 적발된 매매업자는 등록이 취소됩니다.

앞으로는 계좌를 만들기 위해 저축은행을 직접 찾지 않아도 됩니다.

저축은행중앙회는 비대면 계좌 개설을 위한 전산망 구축을 마무리하고 오는 11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지방 저축은행들도 다양한 지역에서 고객을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송수진입니다.

송수진기자 (i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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