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매제한 풀린 세곡동 강남LH1단지(e편한세상), 매매 실거래가는?
민병희 2016. 9. 21. 11:24
개포주공3단지가 평균 100:1의 높은 경쟁율과 비싼 분양가로 완판되며 저평가 된 강남 아파트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강남에서도 저평가된 세곡동 내에서는 강남LH1단지(e편한세상), 세곡푸르지오, 세곡리엔파크 등에 실거주를 원하는 수요자들의 문의가 많은 편이다. 강남LH1단지(e편한세상)는 최근 전매제한이 풀렸고 아파트별 전매제한 해지 날짜가 모두 달라 이에 대한 문의도 많다.
지난 3년간 전매제한으로 묶여있다가 지난 8월 세대별로 명의변경을 할 수 있게돼 거래가 계속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강남구 강남LH1단지(e편한세상)아파트는 집을 팔려는 매도자들이 대기하고있는 상태다.
21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토리부동산공인은 지난 5일 강남LH1단지(e편한세상) 전용면적 74.73㎡(약 22.6평) 고층 매물을 7억5000만원에 계약했다. 토리부동산공인 관계자는 "명절이 지나고 매매·전세 수요자들의 문의 및 거래량이 늘고있다"고 전했다.
서울시 강남구 세곡동에 위치한 강남LH1단지(e편한세상)아파트는 2013년 6월 입주한 최고 15층, 총 12개동 809세대 규모다. 남향이나 남동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을 극대화시켰다
대모산자락에 자리해 강남에서는 드물게 녹지가 풍부하고 공기가 좋은 자연친화적 아파트로 불리운다. 각 동별로 남한산성, 인릉산, 대모산 등의 조망권을 갖추고 있다.
오는 12월 개통하는 KTX 수서역과, 수서발 고속철도(SRT)의 전라선 운행, KTX 전라선 증편 등을 추진하고 있어 실행 될 경우 세곡동 아파트 미래가치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자료제공 : 토리부동산공인중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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