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나은병원 검진센터, 주민건강 메카로 '부상'

인천=윤상구 기자 2016. 9. 20.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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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인천=윤상구 기자]

검단검진센터 내부전경/사진제공=인천나은병원

인천나은병원 건강검진센터가 주민들의 든든한 건강지킴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일 나은병원(병원장 하헌영)에 따르면 지난 2013년 4월 송도국제도시에 3000㎡ 규모의 지안건강증진센터를 개원했다. 지안건강증진센터에는 △초기 암 발견에 탁월한 PET-CT △고해상도 심장 관상동맥 촬영이 가능한 Angio장비 △작은 종양 및 수술 후 재발 현상도 정확히 진단하는 유방촬영 전용 X선 장치 등 최첨단 장비를 갖추고 있다.

이 같은 장점으로 하루 평균 150여건의 건강검진이 진행되는 등 주민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 지난해 4월에는 가좌동 본관 인근에 지하 2층, 지상 6층 규모로 인천·경기서부 일대에서 가장 큰 국제의학연구소(건강증진센터)를 오픈했고 지난 6월에는 서구 검단사거리에 검단검진센터도 개원했다.

특히 수도권매립지 검단지역 주민들을 위한 검단검진센터는 최신 의료장비와 시설은 물론 서울대 출신으로만 구성된 전문의료진이 환자들의 특성에 적합한 맞춤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임종성 홍보팀장은 “첨단 장비와 차별화된 관리시스템, 전문의료진 등 부족함 없는 의료서비스로 지역주민들의 건강지킴이가 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복지부 인증의료기관을 획득한 나은병원은 △500병상 △26개 진료과 △13개 진료센터 △70여명의 의료진을 두고 있다.

인천=윤상구 기자 valpoo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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