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체험·문화콘텐츠 한자리에'..광주 에이스 페어 22일 개막

2016. 9. 20.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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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 문화콘텐츠 전시..25일까지 체험행사·볼거리 풍성
(광주=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국내 최대 규모의 문화콘텐츠 마켓 종합 전시회인 '2016 광주 에이스 페어(Asia Content & Entertainment Fair in Gwangju)'가 22~25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행사 모습. 2016.9.20 minu21@yna.co.kr

국내 최대 규모 문화콘텐츠 전시…25일까지 체험행사·볼거리 풍성

(광주=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국내 최대 규모의 문화콘텐츠 마켓 종합 전시회인 '2016 광주 에이스 페어(Asia Content & Entertainment Fair in Gwangju)'가 22~25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시가 주최하고 김대중컨벤션센터,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등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방송, 영상, 애니메이션, 캐릭터, 게임, 에듀테인먼트 등의 다양한 문화콘텐츠가 선보인다.

37개국 430개사가 참가하며 전시회, 라이선싱 상담회, 학술행사, 특별·부대행사 등으로 꾸며진다.

특히, 최근 주목받고 있는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등 최신 콘텐츠와 신기술을 반영한 다양한 품목이 선보인다.

국내에서는 한국방송 엔(KBS N), 문화방송 플러스 미디어(MBC+Media), 에스비에스 미디어넷(SBS Medianet), 시제이 이앤엠(CJ E&M) 등 주요 방송사가 참가한다.

보도전문채널인 연합뉴스TV(채널 23번)를 비롯, 종합편성채널, 케이블티비협회 등도 최신 콘텐츠를 선보인다.

SK 텔레콤, '두다다쿵'의 아이스크림스튜디오 등 캐릭터·애니메이션 제작사, 게임커뮤니티 분야 대표기업 헝그리앱 등 문화콘텐츠 기업도 대거 참가할 예정이다.

해외에서도 중국 광저우애니메이션협회와 튀니지 문화기술협회, 인도 미디어엔터텐인먼트협회 등 210여 개의 업체가 참여한다.

중국 최대 공영방송 애니메이션 채널인 시시티브이 애니메이션 채널(CCTV Animation Channel)과 검색 포털인 소후닷컴(SOHU.com), 교육채널인 시시티브이 드림 채널(CCTV DREAM CHANNEL) 등의 중국 문화콘텐츠 기업도 이름을 올렸다.

유럽 최대 온라인 게임업체인 빅포인트(Bigpoint GmbH), 이란 국영 방송사(IRIB), 크로아티아 국영 방송사(Croatian TV), 태국 미디어 그룹 아마린티브이(Amarin TV), 몽골 방송사 25에이치디티브이(25HD TV), 말레이시아 에이치티브이(HTV), 홍콩 터너인터내셔널(Turner International Asia Pacific Limited)에서도 수출상담회와 투자협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체험과 부대 행사도 풍성하다.

구글코리아 김태원 상무가 '2016 아이콘 포럼(ICON Forum)'에서 강연하고 케이블방송협회 저작권 세미나, 언론학회세미나 등 다양한 학술행사가 열린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가상현실/증강현실(AR/VR) 콘텐츠와 신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도 선보인다.

유명 인터넷 방송진행자 스튜디오에서는 인터넷 방송진행자 등이 현장에서 직접 생방송을 진행한다.

전국청소년 방송콘텐츠 경연대회, 웹애니메이션 페스티벌(WAF) 수상작 전시회, 웹툰 '미생'의 윤태호 작가 등의 작품을 전시하는 웹툰과 만화 특별전, 뽀로로, 라바 등을 만나볼 수 있는 캐릭터 퍼레이드 및 포토존, 코스프레 페스티벌, 키덜트와 보드게임 체험관 등이 열린다.

minu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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