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웃통신] '셜록' 아만다 애빙턴, 에미상 시상식서 지갑 도둑맞아

박설이 2016. 9. 2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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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설이 기자] 드라마 '셜록'의 영국 배우 아만다 애빙턴이 미국 에미상 시상식에서 지갑을 도둑맞았다고 미국 CBS가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만다 애빙턴은 18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극장에서 열린 제68회 에미상 시상식에 참석했다. 그런데 애빙턴이 자신의 자리 밑에 뒀던 지갑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사라졌다.

애빙턴은 이날 트위터에 '셜록:유령신부'의 수상을 축하하는 한편 "트로피를 받고 자리에 돌아왔는데 어떤 놈이 자리 밑에 있던 내 지갑을 가져갔다. 내 폰과 운전면허증이 들어있는데"라고 분노하며 "내 지갑 가져간 사람이 누구든 무시무시한 업보가 있을 거야"라고 저주했다.

한편 아만다 애빙턴이 왓슨의 부인인 메리 모스턴으로 출연한 BBC '셜록'의 TV영화 '셜록:유령신부'는 제68회' 에미상에서 최고의 TV영화상을 수상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아만다 애빙턴, '셜록'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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