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갈소원, '푸른 바다의 전설' 전지현 아역 합류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아역배우 갈소원이 SBS ‘푸른 바다의 전설’에 합류한다.
한 방송관계자는 “갈소원이 SBS 새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에서 전지현의 아역으로 출연을 결정했다”고 20일 본지에 밝혔다.
‘푸른 바다의 전설’은 ‘별에서 온 그대’의 박지은 작가가 집필하고 한류스타 전지현 이민호가 주연을 맡아 하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꼽히는 드라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갈소원은 극중 생활고에 시달리는 인어 심청 역을 맡은 전지현의 어린시절을 연기, 드라마의 초반부에 출연해 심청의 성장과정을 보여줄 예정이다.
갈소원은 영화 ‘7번방의 선물’로 천만 배우 반열에 올라선 충무로 아역스타로, 지난 3월 종영한 MBC 드라마 ‘화려한 유혹’을 통해 시청자와 만났다. 지난해엔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에서 여주인공 금사월의 어린시절을 연기하며 2015 MBC 연기대상 아역상을 받았다.
갈소원이 합류한 ‘푸른 바다의 전설’은 우리나라 최초의 야담집 ‘어우야담’에 나오는 인어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드라마다. 전지현은 인어 심청 역을, 이민호는 인어와 사랑에 빠지는 사기꾼 허준재 역을 맡았다. 드라마는 ‘질투의 화신’ 후속으로 오는 11월 방송될 예정이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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