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지지구 '전주 3차 에코시티 휴먼빌' 분양

김정환 2016. 9. 16.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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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주에코시티가 미분양 물량이 없는 곳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전주에코시티는 옛 35사단 등 군부대가 이전하면서 비게 되는 송천동 일대 199만여㎡부지를 3만2903명을 수용 가능한 규모의 주거특화 생태도시로 만들기 위해 전주시가 2005년부터 개발에 착수한 택지지구이다. 전주에코시티는 ‘친환경 생태도시’로 자연·교육·생활·교통맞춤 네 가지 테마로 2020년 개발 완료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한편, 부동산114 자료에 따르면 전주 송천동이 속한 덕진구의 3.3㎡당 매매가 상승률은 지난해 8월 이후 1년간 0.91%(549만원→554만원)으로 상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KB부동산 시세 자료에 따르면 에코시티 옆에 위치한 송천동1가에서 지난 2013년 입주한 전북 전주의 ‘벽산e-리버파크’의 경우 입주당시 전용면적 84㎡의 평균 매매가는 2억3000만원이었지만 현재 2억7500만원으로 지난 3년간 3500만원이 올랐다.

이러한 에코시티에 일신건영이 선보이는 ‘전주 3차 에코시티 휴먼빌’가 분양 중이다. 해당 단지는 공동주택용지 2블록으로 전주에코시티의 관문격 위치해 에코시티 내 다른 곳들보다 원도심의 편의시설을 이용하기에 편리하다. 송천 시가지와 매우 근접하여 기존의 생활 인프라를 공유할 수도 있으며 이러한 입지로 일반적인 신도시·택지지구 등과 다르게 소위 ‘신도시 증후군’이 없을 것이라는 평이다.

이 밖에 중심상업지구, 복합커뮤니티센터와 농수산물시장, 전북대병원 등이 인접해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쾌적한 자연과 다양한 문화시설을 이용할 수도 있다. 센트럴파크가 인근에 위치해 편하게 이용이 가능하며 백석저수지 등의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어 여가생활을 누리기에도 좋다. 에코시티 전체를 연결하는 올레길이 가깝고 단지의 보행로 양측으로 과실수를 식재한 상징적인 가로 환경의 과수원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여기에 교통환경으로는 KTX 전주역과 전주고속버스터미널이 인접해 있어 KTX와 고속도로를 이용해 전국으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전주IC, 완주IC와 인접하며 단지 앞을 지나는 동부대로와 익산~포항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 등이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이루고 있으며, 완주산업단지, 전주 제1,2 일반산업단지 등으로 시내 접근성도 좋고 출퇴근도 편리한 직주근접 단지이다.

전주 3차 에코시티 휴먼빌은 지하 2층~지상 30층, 4개동, 전용면적 59~120㎡, 총 40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특히 에코시티내에서 유일하게 단지인근 초등학교가 예정되어 있는 곳으로 이와 함께 중학교가 계획되어 있어 도보통한 가능한 교육환경 또한 갖추고 있다.

전주 3차 에코시티 휴먼빌의 모델하우스는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2가 117-9번지에 마련되어 있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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