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중화' 진세연, 살인누명 정은표 변호 나선다

뉴스팀 2016. 9. 11.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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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옥중화'에 첫 외지부 줄거리가 등장할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쫄깃한 전개로 안방극장을 쥐락펴락하는 MBC 창사 55주년 특별기획 ‘옥중화’(연출 이병훈, 최정규/ 극본 최완규/ 제작 ㈜김종학프로덕션) 지난 34회에서는 옥녀의 양아버지인 천득(정은표 분)이 살인누명을 쓰고 포도청으로 붙잡혀갔다. 이에 옥녀가 천득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변호를 결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민동주(김윤경 분)의 부탁으로 대식(최민철 분)이 전옥서에서 빼돌렸던 사람이 살해당하고 공교롭게도 살해 누명을 천득이 쓰게 되면서 이번 사건에도 정난정의 손이 뻗친 것이 아닌가 의심되는 상황. 이에 살인죄를 쓴 천득이 이 위기를 혼자 해결하긴 힘들다.

공개된 스틸 속 천득은 포도청에 감금돼 모진 고문을 당하고 있다. 천득은 자신이 범인이 아니라며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지만 아무도 믿어주지 않는 모습. 더욱이 자백하지 않는 천득에게 더욱 고문의 강도가 높아짐에 따라 고문에 못 이겨 천득이 거짓 자백을 하게 되는 건 아닐지 긴장감이 고조된다.

늦은 저녁 몰래 옥녀가 천득을 찾아온 모습도 포착됐다. 옥녀가 천득을 구하기 위해 갖은 방법을 동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옥중화’는 옥에서 태어난 천재 소녀 옥녀와 조선 상단 미스터리 인물 윤태원의 모험 사극이자 이병훈-최완규 콤비의 2016년 결정판으로 11일 밤 10시 MBC를 통해 35회가 방송된다.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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