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도봉동 '도봉한신'아파트, 현재 전세 실거래가는?

종합 체육시설 및 스트리트몰 조성 등 개발호재가 예정돼 있는 '도봉한신'아파트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도봉한신은 풍부한 생활인프라와 쾌적한 녹지환경 등을 갖추고 있어 친환경 웰빙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단지다.

9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도봉한신탑공인중개사는 지난달 24일 도봉구 도봉한신아파트 전용면적 84.94㎡(약 25.7평) 17층 매물을 2억7000만원에 전세 계약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자료를 기준으로 가장 최근 거래 건은 지난 달에 신고 된 7층 전세가 2억8000만원이다.

서울시 도봉구 도봉동에 위치한 도봉한신아파트는 1995년 9월 입주한 최고 17층, 총 25개동 2678세대 규모며 전용면적 84.94㎡는 2254세대다. 이 지역 부동산에 따르면 현재 84.94㎡ 전세가는 2억5000만원~2억7000만원에 형성돼 있다.

1·7호선 환승역인 도봉산역이 도보 3분 거리에 있는 역세권으로 1호선 도봉역도 도보 10분 거리에 자리하고 있다. 단지 입구와 후문 쪽에 버스정류장도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편리하다. 동부간선도로가 인접해 있고 내부순환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등을 통해 서울 및 수도권지역으로 이동도 쉽다.

교육환경으로는 누원초, 누원고가 단지 옆에 있고 도봉고도 건너편에 자리하고 있다. 수락초·중·고교, 북서울중, 도봉초 등도 인근에 있다.

단지 가까이 중랑천이 흐르고 도봉산, 수락산이 가까운 등 주변에 자연환경이 풍부해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다. 한편 단지 인근에 동북권 체육공원 조성사업이 확정돼 2017년 중순쯤 종합 체육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자료제공 : 도봉한신탑공인중개사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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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희 매경부동산 책임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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