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하뮤직코리아, 통기타 음악 경연 대회 '어쿠스타 2016 코리아 파이널' 개최

이보미 2016. 9. 7.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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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하뮤직코리아가 오는 10일 국내 최대 통기타 음악 경연 대회인 ‘어쿠스타(Acoustar) 2016 코리아 파이널’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야마하뮤직코리아는 재능과 끼를 가진 국내 아마추어 음악인을 적극 발굴하고, 나아가 어쿠스틱 음악의 대중화에 힘을 보태고자 지난 2014년부터 어쿠스타를 진행 해 오고 있다. 본선 대회인 어쿠스타 2016 코리아 파이널은 10일 예스24 무브홀에서 열리며, 두 차례의 예선을 거친 총 11팀이 진출해 열정이 살아 숨쉬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코리아 파이널에는 카네다 히데오 야마하뮤직코리아 대표이사를 비롯해 문성남 음악감독, 김형수 매직스트로베리 대표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1위 입상자에게는 360만원 상당의 야마하 수제 통기타와 함께 11월 일본에서 열리는 아시안비트 2016 그랜드 파이널에 한국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야마하뮤직코리아 카네다 히데오 대표는 “참가자 모두 음악에 대한 열정 하나로 최선을 다해 준비한 만큼, 본선 무대에서 유감없이 실력을 발휘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야마하뮤직코리아는 음악 산업을 이끌어 갈 아마추어 뮤지션들이 기량을 뽐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음악을 매개로 한 고객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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