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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9. 7.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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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보리, 북 미사일 규탄 언론성명 채택…중국도 즉각 합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6일(현지시간)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규탄하는 언론성명을 채택했다. 안보리는 이날 오전 뉴욕 유엔본부에서 긴급회의를 한 데 이어 이날 오후에 곧바로 언론성명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는 지난 5일 북한이 '노동'으로 추정되는 탄도미사일 3발을 발사한 데 대한 안보리의 발 빠른 공식 대응이다. 북한의 추가 도발은 지난달 24일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발사 12일 만이었으며, 이에 대응해 안보리가 언론성명을 낸 지 10일 만이었다.

전문보기: http://yna.kr/C1RM2K5DAFL

■ 추석앞두고 전국 농수산물가격 들썩…일부지역 채소 2∼3배 폭등

추석을 앞두고 농수산물가격이 들썩이고 있다. 수확이 본격적으로 이뤄지기 전이어서 주요 성수품 공급 물량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올해 여름 유난했던 더위 탓에 농산물 작황이 좋지 않은 것도 가격 오름세를 부채질하고 있다. 폭염 때문에 배추, 무 등 일부 농작물은 지역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지만, 지난해보다 3배 이상 오른 가격에 팔린다. 오늘 경북 안동시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에 따르면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5일까지 사과(20㎏)의 평균 경매 낙찰가격은 5만7천610원에 이른다.

전문보기: http://yna.kr/UiRt2KyDAET

■ '마스크 쓰세요' 미세먼지 낀 백로…남부 밤에 소나기

농작물에 하얀 이슬이 맺히면서 가을 기운이 완연해진다는 백로(白露)이자 수요일인 오늘 전국은 전날처럼 낮에 다소 덥겠다. 일부 지역은 미세먼지로 인해 주의가 필요하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이날 오전 수도권·전북·영남권에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야외 활동을 가급적 자제하고, 외출 시 마스크를 착용할 필요가 있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등 25∼29도로 전날과 비슷하다.

전문보기: http://yna.kr/H1R02K1DAF0

■ 사드배치 제3부지 실사 결과 이달중 발표할듯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를 위한 3곳의 제3후보지 현장 평가 작업이 사실상 종료되어 이달 중 그 결과가 발표될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부는 제3부지 후보지인 성주골프장 등 3곳 중 부지 가용성이 가장 우수한 곳을 배치지역으로 최종 발표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성주골프장이 가장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의 한 소식통은 오늘 "한미공동실무단과 민간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달 말부터 실시된 제3부지 3곳에 대한 현장 실사 평가작업이 사실상 종료됐다"면서 "평가 결과를 추석 연휴 이후 발표할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전문보기: http://yna.kr/TjRz2KUDAEk

■ "힐러리 선거인단 244명 확보…플로리다만 이기면 대선 승리"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인 힐러리 클린턴이 접전 중인 플로리다 주 한곳만 이기면 11월 대선승리가 무난하다는 워싱턴포스트(WP)의 전국 판세 조사가 6일(현지시간) 나왔다. WP는 여론조사기관인 서베이몽키와 공동으로 8월9일∼9월1일 전국 50개 주 유권자 7만4천여 명을 상대로 대선 판세 조사를 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50개 주 가운데 클린턴과 트럼프는 각각 20개 주에서 4%포인트 이상 우세를 차지하는 등 외견상 팽팽해 보였다.

전문보기: http://yna.kr/D1R_2KIDAF0

■ 추석 연휴 대체로 맑음…"귀향길·야외활동 좋아요"

올해 추석 연휴 내내 날씨가 비교적 맑을 것으로 보여 귀향길은 물론 야외활동에도 문제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추석 연휴 전날인 다음 주 화요일 13일에는 전국적으로 대체로 맑을 것"이라며 "차량 등으로 고향에 가기에는 매우 좋은 날씨가 될 것"이라고 오늘 밝혔다. 추석 명절 전날인 14일을 비롯해 15일, 16일, 17일에도 전국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구름이 많거나 조금 끼는 날씨가 나타날 것으로 예보됐다.

전문보기: http://yna.kr/xLRJ2KNDAB5

■ "北, 제재물품 구입 수법 정교…中중개인·재외공관 적극 활용"

2000년대 후반 이후 국제사회의 제재를 피해 핵무기나 장거리미사일 같은 대량살상무기 관련 물품을 사들이는 북한의 수법이 매우 정교해졌으며, 특히 중국 내 중개인을 훨씬 더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북한의 외교 공관을 밀수입 경로로 쓰는 사례가 잦아졌다는 분석이 나왔다. 6일(현지시간) 미국 내 북한문제 전문가 포럼인 전미북한위원회(NCNK)에 따르면 미국 금융권 출신의 대북제재 전문가인 존 박 하버드대 공공정책대학원(케네디스쿨) 선임연구원과 매사추세츠공대(MIT)의 존 월시 연구원이 지난달 발표한 논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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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첫 안면이식 수혜자 사망…"거부반응에 암까지 발생"

2005년 세계에서 처음으로 안면 이식 수술을 받은 프랑스 여성이 수술 11년 만인 지난 4월에 사망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프랑스 일간지 르피가로는 6일(현지시간) 세계 최초로 안면 이식 수술을 받은 이자벨 디누아르가 지난 4월 22일 49세로 숨졌다고 밝혔다. 신문은 지난해 디누아르에게 이식 거부반응이 일어나 입술 일부를 이용할 수 없게 됐다고 전했다. 또 그녀가 수술 후 이식된 부분의 거부반응을 없애기 위해 복용한 약 때문에 몸 두 군데서 암도 발병했다고 보도했다.

전문보기: http://yna.kr/p0RB2KiDAFa

■ 檢 '청담동 주식부자' 구속영장 청구…1천700억원 주식 불법거래

검찰이 정부의 인가 없이 투자매매 회사를 만들어 불법으로 주식을 매매하고 원금보장을 약속해 투자자들을 끌어모은 혐의로 '청담동 주식부자' 이모(30)씨에 대해 구속 영장을 청구했다.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단장 서봉규 부장검사)은 오늘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유사수신 행위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이씨에 대해 구속 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전문보기: http://yna.kr/n0R52KXDAFm

■ 뉴욕증시 금리인상 우려 완화에 강세…나스닥 사상 최고 마감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국의 경제지표 부진이 기준금리 인상 우려를 완화한 데 따라 상승했다. 6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6.16포인트(0.25%) 상승한 18,538.12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6.50포인트(0.30%) 높은 2,186.48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6.01포인트(0.50%) 오른 5,275.91에 장을 마감했다. 나스닥 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전문보기: http://yna.kr/I1RY2KJDAF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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