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양휴게소, 미세먼지 정화 식물 도입

박홍식 2016. 9. 7.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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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박홍식 기자 = 한국도로공사 경남본부 관내 언양(서울방면)휴게소는 자율식당에 미세먼지 정화 식물인 '테라아미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7일 밝혔다.

최근 미세먼지 증가로 인한 호흡기 질환 및 각종 질병에 대비하기 위해서다.

'테라아미 시스템'은 식물을 이용해 실내 공기를 정화 시켜주는 시스템이다.

휴게소는 자율식당 내부에 이 식물을 심어 미세먼지를 감소시키고, 고객 건강 및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이 시스템을 도입했다

자율식당에 설치된 미세먼지 정화 식물은 260개다.

이 식물은 최근 환경과학기술연구소(KSD)에서 실시한 6개 항목에 대한 공기 중 유해물질을 제거하는 능력을 입증한 바 있다.

대신기업㈜ 이상용 언양휴게소장은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미세먼지를 정화함으로써 고객들이 위생적인 환경에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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