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린푸드, 쌀국수 브랜드 '포메인'과 식품안전 MOU체결

임현영 2016. 9. 1.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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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현대그린푸드 본사에서 현대그린푸드 오흥용 사장(왼쪽)과 (주)데일리킹 대표 김대일가 <식품 안전 공급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모습</TD>
[이데일리 임현영 기자] 현대백화점그룹의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005440)는 경기 용인 수지구 현대그린푸드에서 베트남 쌀국수브랜드 ‘포메인’과 식품 안전 공급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현대그린푸드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연간 100억원 규모의 식자재를 포메인 가맹점에 공급하기로 했다. 포메인은 2006년 사업을 시작, 약 130여개를 매장을 보유한 국내 최대의 베트남 쌀국수 전문 브랜드다.

현대그린푸드는 식품위생관리 컨설팅도 함께 전수한다. 우선 ‘위해상품 판매차단시스템’을 포메일 130여개 매장에 제공한다.

위해상품 판매차단 시스템은 현대그린푸드가 식약처, 환경부 등에서 판정한 위해상품 정보를 대한상공회의소로 전송하면 유통업체에 즉시 전달, 발주 및 판매 등이 자동 차단되는 프로그램이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포메인 전용 상품 개발과 해외 수출 등을 지원해 함께 발전하는 상생 모델을 만들어 갈 것”이라며 “합리적인 가격과 높은 품질의 상품 공급을 통해 가맹점주와 이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만족을 높이겠다”고 전했다.

임현영 (ssing@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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