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청용, 한국실업사격연맹배 2관왕 등극

윤은용 기자 plaimstone@kyunghyang.com 2016. 8. 31.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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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청용이 31일 청주종합사격장에서 열린 2016 한국실업사격연맹배 전국사격대회 남자 50m 권총 결선에서 과녁을 조준하고 있다. 대한사격연맹 제공

진종오의 뒤를 이을 재목으로 평가받는 김청용(한화갤러리아)이 2016 한국실업사격연맹배 전국사격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

김청용은 31일 청주종합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일반부 50m 권총 결선에서 195.3점을 쏴 같은 팀 선배 이대명(한화갤러리아·194.9점)을 0.4점 차이로 제치고 금메달을 땄다. 3위는 172.1점을 쏜 최영래(청주시청)이 차지했고, 진종오(KT)는 132.3점으로 5위에 그쳤다.

본선에서 552점을 쏴 공동 5위로 결선에 진출한 김청용은 마지막 발에서 역전에 성공하는 짜릿한 경기를 연출했다.

전날 열린 남자 일반부 10m 공기권총에서도 금메달을 딴 김청용은 이날 50m 권총까지 제패하며 대회 2관왕을 차지, 리우 올림픽에 출전하지 못한 아쉬움을 달랬다.

<윤은용 기자 plaimst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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