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나, 중국판 '인현왕후의 남자' 결국 하차
[헤럴드경제]배우 유인나가 중국 드라마 여주인공이었지만 중도에 하차한 것으로 전해졌다.
중화권 매체은 타이완 신문의 보도를 인용, 유인나는 중국 후난위성TV ‘상애천사천년2:달빛 아래의 교환’ 여주인공으로 발탁되어 촬영을 진행했으나 최근 유인나가 맡았던 역할이 타이완 배우 곽설부로 교체됐다고 보도했다.
유인나는 중국판 ‘인현왕후의 남자’로 알려진 ‘상애천사천년2: 달빛 아래의 교환’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돼 다음 달 방영을 목표로 막바지 작업이 한창이었다.
하지만 이달 초 ‘상애천사천년2’의 촬영 종료를 앞둔 시점에서 유인나가 하차할 가능성이 높다는 현지매체의 보도가 이어졌다. 특히 이를 두고 한국의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결정에 대한 반발로 중국의 각종 보복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한류 제재 영향이 아니겠느냐는 의견까지 나왔다.
당시 하차 논란이 불거지자 유인나의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적으로 정해진 건 없지만 분위기가 심상치 않게 돌아가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면서 제작사와 협의 중이라는 입장을 내놓은 바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우리아이 영어글쓰기, 어떻게 교육하나요]
☞태풍 라이언록, 기이한 경로…U턴 해 다시 열도로
☞GS건설이 분양하는 “마포자이3차”... 입주 때는 “분양가가 전세가
☞[포토뉴스]집중력 흐리는 특급볼륨…조던 커버
☞일본 유명 AV배우 아카네 급사…사인 수사중
☞조윤선 교통법규 상습위반 의혹…주정차위반 총 29회
☞‘불타는 청춘’ 2호 커플?…이연수ㆍ김도균 묘한 분위기
☞이혼한 호란, 10년 전 최고 게스트로 임요환 꼽아
☞한남패치, 검거되고도 적반하장…“한남은 어쩔 수 없는 종자”
☞아유미, 日 비아그라 화보 촬영…아슬아슬 노출
☞GS건설이 분양하는 “마포자이3차”... 입주 때는 “분양가가 전세가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태풍 라이언록, 기이한 경로..U턴 해 다시 열도로
- 조윤선, 딸 성악 레슨 '위증'..불법유학 의혹도
- 한남패치 "14세때 성추행 당해..한남은 어쩔 수 없는 종자"
- 조윤선, 교통법규 상습위반..주정차위반 총 29회
- 2H의 저주..조양호·현정은 회장 천문학적 경영실패 수업료
- '나는 솔로' 정숙 '성매매·절도 의혹' 결국…사상 초유의 일 벌어졌다
- '성유리 남편' 안성현, 징역 7년 구형…성유리 "억울하고 힘든 일"
- “툭하면 담배 물고” 수지 연기 너무하다 했더니…결국 터진 OTT 논란
- “결혼해도 '물장사' 할 거냐?” 남친 엄마 말에 5년 열애 ‘바싹’
- ‘이혼’ 김민재, 재산분할만 최소 80억 이상?…양육비는 별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