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코벨, 신규 매장 '건대스타시티점' 오픈

【서울=뉴시스】양길모 기자 = 종합외식기업 캘리스코에서 운영하는 멕시칸 브랜드 '타코벨'이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스타시티몰 내에 신규 매장 '건대스타시티점'을 그랜드 오픈한다고 26일 밝혔다.

새롭게 문을 연 타코벨 건대스타시티점은 2·7호선이 만나는 건대입구역에서 도보로 5분 이내 거리에 위치한 스타시티몰 시티존(CITYZONE) 지하 1층 푸드갤러리에 입점했다.

스타시티몰은 대학가 중심 상권인 건대입구역 인근의 대표 복합 문화 공간으로, 영화관, 백화점, 대형마트 등 각종 편의시설 등이 갖춰져 타코벨의 주 고객층인 20대 유동인구가 많을 뿐 아니라 중장년층 고객들 또한 많이 찾는 핫플레이스다.

캘리스코 관계자는 "타코벨 건대스타시티점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간단하게 한 끼를 즐기고 싶은 인근 대학생 및 직장인, 쇼핑객들에게 특히 환영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여러 고객들의 니즈에 부합하는 서비스와 혜택을 담은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타코벨은 오픈 당일인 26일부터 2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USB 선풍기를 선착순 증정하는 등 신규 오픈을 기념한 특별한 이벤트도 실시한다.

dios10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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