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리빙] 김밥 싸기보다 쉬운 '캘리포니아 롤' 만들기 外

[뉴스투데이]
▶ 김밥 싸기보다 쉬운 '캘리포니아 롤' 만들기

다양한 재료를 한입에 쏙~ 먹을 수 있는 캘리포니아 롤(california roll).

김밥 싸기보다 쉬운 캘리포니아 롤, 함께 만들어 보시죠!

따뜻한 밥에 식초, 소금, 설탕을 조금 넣고 주걱으로 골고루 섞습니다.

그런 다음, 김밥을 싸는 것처럼 김발에 김을 올리고 간한 밥을 펼쳐 빠르게 뒤집는데요.

김 위에 게맛살과 가늘게 채 썬 오이, 씨와 껍질을 없앤 뒤 0.5cm 폭으로 썬 아보카도, 깨끗이 씻어 물기 뺀 무순을 올립니다.

마요네즈와 레몬즙, 설탕, 간장, 고추냉이를 섞은 소스를 뿌려 돌돌 말면 끝.

집에 있는 채소나 과일, 생선을 활용해도 됩니다.

동그랗게 만 롤을 한입 크기로 썰고 날치알 옷을 입히는데요.

접시에 예쁘게 담아 내면 뷔페 요리 못지않은 캘리포니아롤을 맛볼 수 있습니다.

▶ 세계 각국의 '대표 빵'

독일의 프레첼(Pretzel), 이탈리아 포카치아(Focaccia), 프랑스 바게트(Baguette).

이렇게 세계 각국을 대표하는 빵들이 있죠.

각 나라를 대표하는 인기 빵, 알아봅니다.

그냥 먹어도 맛있고 소스를 발라 먹어도 맛있는 '베이글(bagel)'.

미국의 대표 빵이죠.

영국은 홍차의 나라답게 차와 곁들여 먹으면 더욱 맛있는 속을 넣지 않고 구운 밀가루 빵, '스콘(scone)'이 인깁니다.

또, 인도는 밀가루 반죽을 화덕에 구운 전통 빵 '난(Naan)', 바삭한 페이스트리 속에 고기가 듬뿍 들어간 호주의 '미트 파이(meat pie), 일본은 손으로 정교하게 빚은 '화과자(わがし)가 대표적이고요.

중국에선 꽃빵이라 불리는 '화쥐안(花捲)'이 인기인데, 꽃빵은 이렇게 고기나 채소와 곁들여 먹는 게 정석이라고 합니다.

▶ 지출 줄이자, '알뜰족'의 '쇼핑' 요령은?

마음껏 소비하면서도 지출은 늘리지 않는 알뜰족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조금만 부지런을 떨면 성별, 세대 상관없이 누구나 따라할 수 있다는데요.

어떤 방법인지 함께 보시죠.

편의점엔 1+1이나 2+1 상품이 많죠.

편의점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으면 적립과 할인을 한 번에 받는 것은 물론, 덤 상품을 보관할 수 있는데요.

한꺼번에 사놓고 하나만 바로, 나머진 보관했다 필요할 때 가져갈 수 있습니다.

온라인 쇼핑몰의 가입과 탈퇴를 반복하는 것도 알뜰족의 특징이라는데요.

탈퇴 후 일정 기간이 지나면 재가입 할 수 있고, 가입 시 새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 커피를 마실 땐 온라인 쇼핑몰에서 미리 할인된 가격에 쿠폰을 구입하고, 화장품이나 의류의 경우, 특정 브랜드의 SNS나 앱으로 할인 정보를 꼼꼼히 받아 소비한다는군요.

▶ 면접에 함께 가요! '동행 면접' 서비스

여성가족부의 '동행 면접', 들어보셨나요?

여성가족부 산하 새로일하기센터에서 2~3개월 이상 직업 훈련을 받은 여성 구직자가 면접을 볼 때, 취업상담사가 함께 가 주는 서비스인데요.

지원자가 말문이 막히면 취업상담사가 대신 설명해 주고, 근무 조건이나 급여처럼 쉽게 물어보기 어려운 질문도 대신 해 준다고 합니다.

구직 경험이나 경력이 부족해 심리적으로 위축된 경력 단절 여성은 물론, 청년 여성도 지원받을 수 있다는데요.

기업들도 지원자의 역량과 인성을 보증받는 느낌이 들어서 만족도가 높은 편이라고 합니다.

지금까지 스마트 리빙이었습니다.

김오희 리포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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