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룸, 부부 생활 위한 트윈 모션베드 '아르지안' 출시

채상우 2016. 8. 25.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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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각 독립된 공간으로 개인의 생활 패턴에 맞춤 설계
일룸의 트윈 모션베드 ‘아르지안’ 사진=일룸
[이데일리 채상우 기자] 퍼시스그룹의 생활 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이 배우자의 수면 습관과 생활 패턴을 배려해 숙면을 도와주는 트윈 모션베드, ‘아르지안’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일룸의 ‘아르지안’ 모션베드는 독립적인 플랫폼을 갖춘 900폭 싱글 침대 2개가 나란히 놓여진 구성으로, 각각의 싱글 침대 별로 등판 및 다리판 각도 조절이 가능해 서로의 숙면과 라이프스타일을 방해하지 않도록 설계됐다. 특히, 한 침대 위에서 TV 시청, 독서, 웹 서핑 등 서로 다른 취미 생활을 공유하면서도 각자에게 맞는 편안한 자세로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최상의 환경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헤드보드가 독립적으로 서있는 구조로 싱글 침대의 이동이 용이하여 라이프스타일의 변화에 따라 단독형 싱글 침대로 활용하는 등 유연한 공간 연출을 가능하게 한다.

평상 형태의 기본 포지션 외 등판 올림, 다리판 올림, 무중력 자세 등 자유자재로 각도 조절이 가능한 침대는 숙면을 도울 뿐 아니라 자세에 따라 혈액순환, 수면호흡장애, 부종 등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준다. 세계 최고 수준의 모션베드 매커니즘을 생산하는 독일 오킨社의 모터를 적용, 각도 조절 시 소음을 최소화하고 내구성을 높인 것이 장점이다.

또한 고급스럽고 볼륨감있는 모던한 감각의 ‘천연 가죽 헤드 보드’와 수납 공간과 USB 충전 단자가 삽입된 실용적인 ‘수납형 헤드 보드’ 2가지 타입의 침대 헤드를 선보여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옷장과 포인트장, AV장 등도 함께 출시되어 침대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감각적인 침실 공간으로 연출할 수 있다. 이 밖에 숙면과 휴식을 돕는 ‘멀티 OLED 조명’과 독서대, 협탁으로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높이 조절 사이드 테이블’ 등 모션베드의 사용성을 극대화하는 다양한 액세서리 옵션까지 선보여 스마트한 침실을 선사한다.

일룸 브랜드 관계자는 “최근 숙면을 취하는 것 외에도 침실 공간을 다양하게 활용하는 소비자의 생활을 연구해 숙면과 여가 생활이 공존하는 새로운 침실 시리즈를 선보이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채상우 (doubleu@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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