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전문대, 2017학년도 스타일리스트 전공 신설..'실무 중심 전문가 양성'

이욱현 기자 2016. 8. 23.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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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글로벌화 되고 있는 패션 산업의 발전에 따라 전문 지식과 실무 역량을 겸비한 현장 실무중심 패션 스타일링 전문가의 필요성이 급증하고 있다.

명지전문대학교는 이러한 추세에 맞춰 스타일리스트 전공을 2017년부터 신설한다고 23일 밝혔다.

명지전문대는 패션스타일링·미용 분야의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뷰티매니지먼트과(현 뷰티아트과)를 운영하고 있다. 2017학년도에는 뷰티매니지먼트과 내에 스타일리스트 전공을 신설, 미래 패션스타일링분야의 전문가 양성에 필요한 커리큘럼을 개발해 패션스타일링 전문가 양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스타일리스트는 방송, 영화, 공연, 매거진 등 문화예술 전 분야에서 작품성과 예술성을 높이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패션과 트렌드, 문화와 예술을 접목해 창의적인 콘셉트로 이미지와 스타일을 창출하는 전문 인력으로 CF·신문·잡지 등의 전담 스타일리스트, 패션관련업체, 방송·연예기획사, 명품브랜드, 백화점, 명품아울렛, 샵마스터 등의 분야로 취업이 가능하다.

명지전문대 스타일리스트 전공에서는 패션과 트렌드, 문화와 예술 전반에 대한 지식 습득을 위한 체계적이고 차별화된 커리큘럼을 기반으로 패션스타일링 전문가로서 필요한 역량을 키울 수 있다. 또한 기업과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해 현업에 재직 중인 유명 스타일리스트가 출강할 예정이며 전문가의 특강, 현장 실습의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명지전문대 뷰티매니지먼트과 스타일리스트전공 김미영 교수는 "K-뷰티에 이은 K-패션 열풍에 따라 글로벌화 되고 있는 패션 산업 현장에서 이론과 실제를 겸비한 패션스타일링 전문인력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요즘, 스타일리스트 전공은 차별화된 교육 시스템과 실무 교육을 통해 미래 글로벌 패션스타일링 분야에 적합한 패션 스타일링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명지전문대 뷰티매니지먼트과 스타일리스트전공은 오는 9월 8일부터 수시 1차 모집, 11월 9일부터 수시 2차 모집, 2017년 1월 3일부터 정시모집을 시작하며, 자세한 모집요강은 명지전문대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사진. 명지전문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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