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습기 살균제 공포 속 무알콜·무첨가 아로마 디퓨저 '마리에' 눈길

2016. 8. 23.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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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하츠
최근들어 가습기 살균제는 물론 탈취제, 방향제 등 화학물질이 첨가된 생활용품 전반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주방가전 전문 업체 하츠(대표 김성식)에서 올해 초 출시한 무알콜 방향제 ‘마리에’가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

하츠의 아로마 디퓨저 ‘마리에’는 무알콜 무첨가의 천연성분 향기캡슐을 사용해 인체에 유해한 성분들을 덜어낸 제품이다. 항 알러지 성분으로 알러지를 유발하지 않으며, 본체 내 팬(Fan)을 이용해 풍성하게 발향할 수 있어 쏟거나 화재가 발생할 위험도 없다. 캡슐 교체형으로 사용이 간편하고, 터치를 통한 타이머 기능 설정이 가능하다. 한 번 터치로 10분 ON/OFF 모드가, 두 번 터치로 60분 연속 모드로 동작된다.

하츠 관계자는 “실내를 향기롭게 할 뿐만 아니라 깨끗하고 건강한 공기를 마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라고 생각해 휘발성 알코올을 없애고 항 알러지 성분을 통해 알러지 유발을 없앴다”며 “주방용과 실내용 두 가지 테마의 총 8가지 향을 통해 원하는 대로 건강하고 향기로운 실내를 연출해보시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한편, ‘마리에’의 주방용 제품은 버베나 녹차, 아로마허브, 화이트 와인, 주니퍼 베리 라임 향으로, 실내용 제품은 킬리만자로, 몽블랑, 포레스트 앰버, 오리엔탈 우드 향으로 각각 구성돼 있다.

동아닷컴 변주영 기자 realistb@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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