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준열·이수경, '침묵의 목격자' 합류..내년 개봉 예정

이슈팀 조현준 기자 2016. 8. 22. 16:56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머니투데이 이슈팀 조현준 기자]

배우 류준열(왼쪽)과 이수경이 영화 '침묵의 목격자'에 출연을 확정했다./사진=머니투데이 DB

배우 류준열(30)이 차기작으로 영화 '침묵의 목격자'에 출연한다. 배우 이수경(20)도 같은 작품에 캐스팅됐다.

22일 영화계에 따르면 류준열과 이수경은 최근 '침묵의 목격자' 출연을 결정하고 세부사항을 조율 중이다.

영화 '침묵의 목격자'는 동명의 중국영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재벌 약혼녀가 살해되고 유력한 범인으로 재벌의 딸이 지목되면서 벌어지는 법정 스릴러다. ‘은교’ 정지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류준열은 원작에는 없는 사건해결에 중요한 키를 갖고 있는 인물로 출연한다. 류준열은 조인성과 호흡을 맞춘 '더 킹'과 송강호와 함께하는 '택시 운전사'에 이어 '침묵의 목격자'까지 쉼 없는 행보를 이어간다. '차이나타운'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였던 이수경은 재벌의 딸로 등장한다. 이수경은 류준열과는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 이어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추게 됐다.

최민식이 재벌로, 박신혜가 딸의 변호를 맡은 변호사로 일찌감치 출연을 결정했다.

'침묵의 목격자'는 올 하반기 촬영에 들어가 내년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슈팀 조현준 기자 newsjune@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