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더 뉴 쏘울 출시, 디젤 연비는 리터당 15.2km
한상기 2016. 8. 22. 10:26
기아차가 더 뉴 쏘울을 출시했다. 더 뉴 쏘울은 스타일 업 패키지가 새롭게 추가된 한편, 신규 6단 자동변속기 탑재로 성능과 연비를 높였다. 전면에는 블랙 하이그로시 범퍼와 하단의 스키드 플레이트가 새로운 디자인으로 적용된 게 특징이다.
더욱 개성있는 디자인을 원하는 고객들은 기아차의 공식 커스터마이징 브랜드 튜온(TUON)의 온라인 마켓 튜온몰을 통해 유니크 액센트 패키지, 어반클래식 패키지 등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부품을 구매해 장착할 수도 있다.
한편 기아차는 2017년형 쏘울 EV도 선보였다. 2017년형 쏘울 EV는 충전 중단시간을 설정해 전기료를 절감하는 ‘예약 공조기능 강화’와 급속 충전 용량 확대(기존 83% → 94%), 차량 속도에 따라 음향이 변경되는 ‘2세대 가상엔진 사운드 시스템’, 원격 공조 기능 강화 등을 통해 편의성을 높였다.
더 뉴 쏘울의 판매 가격은 가솔린 모델이 1,750만원 ~ 2,145만원, 디젤 모델이 2,315만원, EV 모델이 4,275만원(마이너스 옵션 적용 시 4,140만원)으로 책정됐다.
[디지털뉴스국 한상기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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