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더 뉴 쏘울' 출시..스타일에 연비까지 잡았다

류형열 선임기자 2016. 8. 22.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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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기아자동차 홍보도우미들이 22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송은 아트스페이스에서 열린 미디어발표회에서 안전·편의 사양으로 상품성을 개선한 ‘더 뉴(The New) 쏘울’을 선보이고 있다. 기아차 제공

기아자동차가 상품성을 개선한 ‘더 뉴 쏘울’을 22일 출시하고 판매에 들어갔다. ‘더 뉴 쏘울’은 ‘스타일 업 패키지’가 새롭게 추가됐고, 신규 6단 자동변속기 탑재로 연비 향상, 커튼 에어백에 전복감지 기능 추가 적용, 버튼 시동 스마트키 기본 적용 등으로 상품성과 경제성이 강화된 것이 특징이라고 기아차는 설명했다. 스포티하고 와일드한 스타일의 범퍼, 사이드실 몰딩, LED 안개등, 신규 디자인의 알로이휠, D컷 스티어링휠 등으로 구성된 ‘스타일 업 패키지’는 프레스티지 트림 이상부터 선택 가능하다.

기아차는 충전 중단시간을 설정해 전기료를 절감하는 ‘예약 공조 기능 강화’, 급속충전 용량 확대(83% → 94%), 내비게이션 LTE 서비스 적용 등 EV 전용 편의 기능을 강화한 ‘2017년형 쏘울EV’도 함께 시판한다.

‘더 뉴 쏘울’의 판매가격은 가솔린 모델이 1750만~2145만원, 디젤 모델이 2315만원, EV 모델이 4275만원(마이너스 옵션 적용 시 414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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