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에스티로더·SK-Ⅱ 등 화장품 할인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기자 = 온라인쇼핑사이트 11번가(www.11st.co.kr)가 에스티로더, 바비브라운, SK-Ⅱ, 부르주아, 스틸라, 크리니크, 랩시리즈 등 인기 화장품 브랜드를 오는 23일까지 할인 판매한다.

이번 '프리미엄 코스메틱 페어'를 통해 11번가는 날마다 한 상품씩 정상가보다 최대 50% 싼 가격에 화장품을 선보인다. 특히 17일 행사 첫날에는 '에스티로더 더블웨어 파운데이션'을 정상가의 절반인 3만3천원에 내놓는다.

날짜별 할인 품목과 가격은 ▲ 18일 크리니크 래쉬 파워 마스카라 블랙 오닉스 등 1만7천원 ▲ 19일 랩시리즈 수분파워 워터로션+LS올인원 페이스 트리트먼트 세트 5만7천원 ▲ 20일 불가리 쁘띠마망 향수(100㎖) 2만6천900원 ▲ 21일 부르주아 볼륨 글래머 에페 푸쉬 업 마스카라 등 1만1천원 ▲ 22일 바비브라운 캡슐 컴팩트 세트 4만5천원 ▲ 23일 SK-Ⅱ 오라액티베이터 CC크림 6만2천원 등이다.

11번가에 따르면 올해 들어 이달 15일까지 화장품 매출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93%나 늘었다.

품목별로는 '설화수 자음' 매출이 가장 많았고 '크리니크 래쉬 마스카라', '에스티로더 더블웨어 파운데이션', '디올 어딕트 립글로우', '불가리 향수' 등이 뒤를 이었다.

shk99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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