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하는 부동산 증여 문화
[경향신문] 증여문화가 변화하고 있다. 기존에 상당 부분을 차지하던 현금이 부동산으로 옮겨가고 있다.
국세청 증여세 신고 현황에 의하면 2014년 증여신고인원은 8만8972명으로 1년 전인 2013년(8만993명)보다 7979명이 늘어났다. 증여는 개인의 재산 총액을 줄여줘 종합 과세로 인한 상속세를 절감할 수 있다. 또, 임대 수익과 매도차익 등 출처가 분명한 자금취득으로 자녀의 자산을 키우고 상속으로 인한 분쟁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어 증여가 늘어나고 있다.
지난 4월 KB국민은행 자료에 의하면 전국 오피스텔의 평균 임대수익률은 연 5.78%로, 최근 인하된 기준금리가 1.25% 보다 4배나 큰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 때문에 금리 인하로 저조한 은행 수익률보다 자녀의 자산증식과 절세효과를 모두 얻을 수 있는 오피스텔을 통한 증여가 늘고 있다.
여기에 다른 부동산에 비해 큰 목돈 없이도 계약할 수 있고, 공시지가로 개별성이 강한 아파트와 달리 기준시가로 산정돼 절세효과도 있어 증여 상품으로 많이 활용되고 있다.
특히 투룸이나 쓰리룸 등의 평면을 갖춘 오피스텔은 성장한 자녀가 신혼집으로 활용할 수 있어 더욱 인기다.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에코 미사’는 풍부한 배후수요와 소형아파트 못지 않은 평면으로 견본주택에 자녀의 손을 잡고 찾아오는 방문객들을 쉽게 찾을 수 있다.
‘힐스테이트 에코 미사’는 미사강변도시 가장 중심입지로 꼽히는 5호선 미사역 바로 옆 초역세권에 들어서는 브랜드 오피스텔이다. 지하 7층~지상 20층, 1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19~82㎡, 총 650실로 공급된다. 투룸과 쓰리룸 등의 다양한 평면과 오피스텔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복층설계로 차별화를 두었다.
단지가 들어서는 미사강변도시는 경기도 하남시 망월동, 풍산동, 선동, 덕풍동 일원에 총 면적 546만3000㎡ 규모의 공공택지지구다. 지하철 5호선 미사역이 2018년 개통을 앞두고 있고,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올림픽대로 등을 통한 타 지역과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여기에 최근 하남에서 강남역까지 운영하는 간선급행버스 BRT 노선이 신설 인가를 받아 강남 및 서울, 수도권과의 진∙출입이 더욱 수월해질 전망이다.
‘힐스테이트 에코 미사’는 입주민의 생활편의를 최대치로 올렸다. 전 실에 주방 빌트인 시스템이 적용되며 넉넉한 수납공간과 코인세탁실, 무인택배시스템 등으로 편의성을 높였다. 또, 입주민의 공동현관 무인경비시스템, 디지털 도어록, 차량번호 인식시스템, 가스배관 방범커버, 200만 화소의 고화질 CCTV로 철저한 보안시스템으로 입주민의 안전도 신경을 썼다.
‘힐스테이트 에코 미사’의 저층부에는 벨기에 브뤼쉘의 감성을 담은 ‘그랑브뤼쉘’도 분양 중이다. 희소가치 높은 광장형 상가로 미사강변도시중심상권의 핵심에 위치한다. 특히, 입지적으로 5호선 미사역 초역세권일 뿐 아니라 29m의 아케이드 보행로와 중앙보행전용도로, 광역버스 정류장이 있는 메인도로가 교차하는 지점에 위치해 365일 풍부한 배후수요 확보가 가능할 예정이다.
한편, ‘힐스테이트 에코 미사’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하남시 신장동 422-7(문화회관 사거리)에 마련되어 있다.
입주는 2018년 9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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