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OST로 '심쿵' 더했다
손예지 2016. 8. 13. 13:25
[텐아시아=손예지 기자]
그룹 비투비가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OST ‘포 유(For you)’를 통해 달콤함을 더했다.
지난 12일 첫 방송된 tvN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이하 신네기)’는 통제불능 꽃미남 재벌형제들과 그들의 인간만들기 미션을 받고 ‘하늘집’에 입성한 하드캐리 신데렐라의 심쿵유발 동거 로맨스를 그리는 드라마다.
사운드 트랙의 첫 주자로는 비투비가 참여했다. 첫 사운드 트랙 ‘포 유’는 지난 12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 EDM 사운드와 사랑스러운 가사로 호평을 얻고 있다.
‘포 유’는 한국 관광홍보프로젝트 ‘하루’의 수록곡으로 슈퍼주니어가 불렀던 ‘엔젤(Angel)’을 ‘신네기’의 분위기에 맞게 가사를 재해석하고 EDM 사운드 장르로 편곡한 곡으로, 청춘의 발랄한 에너지와 세련미를 살린 일렉트로닉 미디움 팝 발라드다. 서은광, 이창섭의 매력 넘치는 보이스, 정일훈과 이민혁의 리듬감 있고 센스있는 랩으로 러블리한 메세지를 담아냈다.
총 4가지 버전이 수록되는 이번 트랙리스트에는 원곡 버전을 비롯해 발라드 버전, 원곡 버전 인스트루멘탈, 발라드 버전 인스트루멘탈이 차례대로 수록되어 있어 극 중 네 명의 캐릭터들의 청춘 로맨스를 한층 달달하게 녹일 예정이다.
‘신네기’는 13일 오후 11시 2회가 방송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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