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농구> 미국, 베네수엘라에 44점 차 싱거운 승리

2016. 8. 9.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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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농구 대표팀 폴 조지가 9일(한국시간) 카리오카 경기장에서 열린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A조 베네수엘라 전에서 덩크슛을 시도 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드림팀' 미국 농구 대표팀(2승)이 베네수엘라(2패)와 조별리그 2차전에서 44점 차 싱거운 승리를 거뒀다.

미국 대표팀은 9일(한국시간) 카리오카 경기장에서 열린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A조 베네수엘라 전에서 113-69로 이겼다.

1차전에서 중국을 119-62로 대파한 미국 대표팀은 2연승을 달리며 조 선두 자리를 지켰다.

미국은 1쿼터를 18-18, 동점으로 마쳤지만 2쿼터에서 30점을 몰아넣으며 22점 차로 벌렸다.

일찌감치 승기를 잡은 미국은 별다른 위기 없이 손쉽게 경기를 마무리 했다.

폴 조지(인디애나)는 20점을 넣었고 지미 버틀러(시카고 불스)가 17점, 케빈 듀랜트(골든스테이트)가 16점을 기록했다.

같은 조 호주(2승)는 세르비아(1승1패)를 95-80으로 꺾었고 프랑스(1승1패)는 중국(2패)에 88-60, 28점 차 대승을 거뒀다.

여자 농구에서도 미국은 대승을 이어갔다. B조에 속해있는 미국 여자 농구 대표팀은 같은 날 스페인에 103-63, 40점 차로 크게 이겼다.

미국은 2승, 스페인은 1승1패를 기록했다.

같은 조 캐나다(2승)는 세르비아(2패)에 71-67로 이겼다. 일본(2승)은 브라질(2패)을 82-66으로 꺾었다. 중국(1승1패)은 세네갈(2패)을 101-64로 이겼다.

cy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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