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 '상인대학' 운영..창동신창시장 상인 40명 참여

2016. 8. 9.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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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구 제공] 2기 상인대학 입학식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서울 도봉구는 창동신창시장 상인 40명이 참여하는 '제2기 상인대학'을 이달 5일 개교했다고 9일 밝혔다.

상인조직 역량 강화와 시장·점포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지원을 받아 진행하는 상인대학은 2012년 이후 4년 만에 다시 개설됐다.

2기 상인대학은 10월25일까지 상인의식 변화, 마케팅 실무, 고객관리, 점포경영 활성화, 상인조직 활성화 등을 주제로 총 20회, 40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명예학장으로 위촉된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상인대학 개설로 창동신창시장이 한 단계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구청장은 젠트리피케이션 예방을 위해 '도봉구 지역상권 상생협력에 관한 조례' 제정을 추진하고 '상생협력상가협의체' 구성을 지원하는 등 소상인 임대료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dk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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