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바닥재 '숲 디럭스타일' 탄소성적표지 인증 취득

나석윤 기자 2016. 8. 9.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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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 배출량 저감·온실가스 감축 활동에 역량 집중"
KCC 숲 디럭스타일 / 사진 제공=KCC © News1

(서울=뉴스1) 나석윤 기자 = KCC는 상업용 바닥재 'KCC 숲 디럭스타일'이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취득했다고 9일 밝혔다.

'탄소성적표지제도'는 제품 생산과 수송, 유통, 폐기 등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이산화탄소 배출량으로 환산해 제품 라벨에 표기하는 환경부 주관 인증제도다.

온실가스 양을 산정해 제품에 표시하는 '탄소 배출량 인증'(1단계)과 저탄소 기술 적용으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한 제품에 표시하는 '저탄소제품 인증'(2단계) 등 두 단계로 구성돼 있다.

이번에 KCC 숲 디럭스타일은 1단계인 탄소 배출량 인증을 받았다.

이미 KCC는 2013년 일반 석고보드(9.5T)와 창호 전용 실리콘 실란트 'SL1000' 제품으로 2단계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또 'KCC 창호 프로파일', 'KCC 숲 합판마루' 등 15개 건축자재도 1단계 인증을 마친 상태다.

KCC 숲 디럭스타일은 내구성과 내마모성, 시공성 등이 우수해 통행이 빈번한 상업용 건축물 바닥면에 적접한 제품이다.

표면에서 바닥면까지 한 구조로 균형 있게 설계돼 있어 바닥면의 무늬와 색상을 지속적으로 유지시켜 준다. 아울러 합리적 가격으로 경제성도 좋아 어떠한 장소에서도 간편하게 시공을 할 수 있다.

KCC 관계자는 "숲 디럭스타일 제품 1단계 인증 취득을 시작으로 온실가스 감축 활동에 더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제품 개발에 지속적으로 투자를 해나겠다"고 말했다.

seokyun1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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