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나 측 "중국판 '인현왕후의 남자' 하차, 입장 기다리는 중"

장우영 2016. 8. 4.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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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장우영기자] 배우 유인나가 중국판 '인현왕후의 남자' 하차와 관련된 입장을 밝혔다.

4일 유인나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중국 드라마 '상애천사천년2:달빛 아래의 교환' 하차 여부를 확인 중이다. 제작사로부터 하차 여부나 자세한 이유에 관한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KBS2 '함부로 애틋하게' 김우빈과 수지의 중국 팬미팅 취소와 걸그룹 와썹의 중국 스케줄 취소 등을 두고 국제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 문제로 인한 보복성 한류 규제가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앞서 유인나 역시 중국판 '인현왕후의 남자'인 '상해천사천년2:달빛 아래의 교환' 하차 루머가 있었지만 당시에는 "어떤 조치가 취해진 것이 없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상애천사천년2:달빛 아래의 교환'은 2012년 방송된 tvN '인현왕후의 남자'를 리메이크한 중국 드라마로, 한국의 김병수 PD가 연출을 맡고 박영숙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뉴미디어국 elnino8919@sportsseoul.com


사진=스포츠서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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