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소식> 임경희 '빛의 형상'展·'러브&퀼트'전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 갤러리 라이프는 9∼26일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갤러리 라이프에서 임경희 작가의 '빛의 형상, 라 폼 데 라 뤼미에르(La forme de la lumiere)' 기획 초대전을 연다고 3일 밝혔다.
임경희는 그동안 환영, 환상, 그리고 환생이라는 주제를 주로 다뤄왔으며 이번 개인전에서는 빛을 품은 자개를 소재로 새로운 형상의 이동과 움직임을 담은 작품들을 선보인다.
작가는 "우리의 삶 또한 산란하는 빛과 같이 자아의 발산, 반영과 투영으로써 의미와 형상을 지니고 있음을 작품을 통해 보여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 퀼트 교육기관 '윤퀼트' 대표이자 퀼트 작가인 윤혜경이 24~29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81명의 제자와 함께한 퀼트 작품 전시회 '러브&퀼트'(Love&Quilt)를 연다.
이번 전시에서는 국내 퀼트 작가의 대형 퀼트 벽걸이 82점을 전시하는 '윤퀼트 회원전', 퀼트로 만든 소품을 일상생활에 응용한 '퀼트 소품전', 작가 윤혜경의 30년 작품 활동을 망라한 '윤혜경 개인전'을 만나 볼 수 있다.
윤혜경 대표는 "예술작품으로서 퀼트를 선보이고, 퀼트 작품을 직접 보고 접하는 기회를 마련해 대중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 싶다"고 밝혔다.
kih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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