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오산교육지원청, '신설교 운영지원단' 가동
이윤희 기자 2016. 8. 1. 14:22
(화성=뉴스1) 이윤희 기자 = 경기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신설학교 정상 개교를 위한 '신설교 운영지원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신설교 운영지원단은 근무경험이 많은 학교장을 단장으로 교감, 교사 등 교원 13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학교현장 요구에 능동적이고 신속하게 대처하고, 신설학교의 근무 경험과 노하우로 적시성을 살린 1대 1 맞춤지원 장학을 전개한다.
학교 현장 내 필요지원 분야인 교육과정, 교원행정, 교원인사 등 각 분야별 68개 하위 업무에 대해서도 지원체제를 강화한다.
개교 준비교 및 겸임발령된 교원이 조기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행정 절차도 간소화한다.
교육청은 2학기 개교 예정인 왕배초와 방교중학교 등 2곳에 지난달 말 각각 6명과 2명의 교원 겸임 발령을 낸데 이어 15명의 신규교사를 조기 발령했다.
교육청 관계자는 "급격한 신설교 설립에 따른 업무 증가와 부담 해소를 위해 현장중심의 적극적인 지원행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신설교 운영지원단은 신설학교 개교 및 교육과정 조기 안정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ly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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