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스, '팅클팝 그로잉 책상' 글로벌 생활명품 선정
[이데일리 채상우 기자] 가구전문기업 퍼시스는 생활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의 ‘팅클팝 그로잉 책상’이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2016글로벌 생활명품’에 선정됐다고 29일 발표했다.
2014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글로벌 생활명품은 글로벌 시장에서 명품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우수 생활용품을 발굴해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퍼시스그룹 일룸의 팅클팝 그로잉 책상을 포함 총 30개 제품을 선정했다.
팅클팝 그로잉 책상은 빠르게 성장하는 아이를 위해 성장 단계별로 높이를 조절해 사용 가능한 가구다. 총 3단계로 분리되는 높이 조절 발통으로 최저 280mm부터 720mm까지 확장이 가능하다.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알록달록한 색상과 땅콩 모양에서 영감을 받은 만든 곡선형의 디자인을 적용해 아이의 창의력을 자극한다. 모서리 없는 테두리를 부드러운 ‘포밍범퍼’로 마감해 부딪치더라도 충격을 흡수할 수 있는 안전한 놀이 및 학습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E0등급의 목재와 수성접착제 등 친환경 자재를 사용하고, 세계적 친환경 인증인 ‘그린가드(Greenguard)’를 취득해 안전성을 제고했다.
퍼시스 관계자는 “이번 글로벌 생활명품 선정은 퍼시스의 혁신 가치를 다시 한번 인정받게 된 계기”라며 “앞으로도 수출 활성화 및 기술 개발에 힘써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가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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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상우 (doubleu@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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