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천왕' 백종원X시장, 푸짐한 이 조합 찬성일세(종합)

뉴스엔 2016. 7. 23.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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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이슬 기자]

백종원이 특유의 넉살로 팔도 시장을 접수했다.

7월 23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3대 천왕'에서는 시장 먹거리 특집으로 꾸며졌다.

백종원은 팔도에 위치한 시장에 숨은 맛집을 찾았다. 부산 서면시장 냉칼국수, 이천 관고시장 닭발 닭모래집, 광주 대인시장 순대국수 등을 맛보며 행복해했다.

백종원은 부산 서면시장 한 냉칼국수집을 찾아 시원한 칼국수를 맛봤다. 이집의 백미는 면발. 백종원은 쫄깃하고 간간한 면발을 맛본 후 "맛있다"며 감탄했다.

이후 백종원은 부산 부평시장의 김치전골집으로 향했다. 전골을 끓이며 백종원은 "여기 김치전골은 다르다. 칼국수, 떡, 순두부, 김치만두가 있다. 김치만두가 그냥 만두가 아니다. 진짜 김치로 빚은 만두"라고 차별점을 꼽았다.

백종원은 전골에 들어있는 김치만두를 시식한 후 감탄했다. 백종원은 "약간 거친맛이다. 담백한 김치찌개라면 무슨말이냐고 하겠지만 담백하다. 조미료가 안 들어가서 그렇다"고 감탄했다. 백종원은 순두부와 칼국수 등을 차례로 맛봤다.

광주로 향한 백종원은 대인시장의 한 순대국수집을 찾았다. 먼저 주문한 순대가 나왔고 백종원은 푸짐한 양에 감탄했다. 백종원은 "음식 양이 많은데 잘못나왔다고 할까봐 걱정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백종원은 초장, 막장, 소금, 간장, 새우젓 등 다양한 소스에 순대를 찍어 맛봤다. 팔도 스타일로 순대와 내장을 차례로 즐긴 백종원은 감탄을 연발했다. 이어 등장한 순대국밥도 푸짐했다. 백종원은 "순대국밥이 아니라 육개장 같다"고 감탄했다.

마지막으로 백종원이 들른 곳은 이천 관고 시장의 맛집. 백종원은 닭발 닭모래집 튀김 등을 맛봣다. 특히 닭모래집 튀김을 맛본 백종원은 "딱 내 취향"이라고 감탄했다.

백종원은 닭발튀김을 소금에 찍어 맛본뒤 닭발 매운소스에 찍어 맛보며 닭발을 한껏 즐겼다. 땀을 뻘뻘 흘리며 닭발을 즐긴 백종원은 모듬튀김을 맛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백종원은 화려한 간판과 현대식 기계를 갖춘 식당이 아닌 시장 뒷골목에 자리잡은 맛집을 찾았다. 도시에서 기대하기 힘든 푸짐한 음식에서 시골의 넉넉한 인심이 느껴졌다. 넉살좋은 백종원과 시장의 만남은 그야말로 '히트'였다. (사진=SBS화면캡쳐)

뉴스엔 이이슬 ssmoly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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