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지·상품·가격 3박자 갖춰, '북대구 한신더휴' 분양
[사진설명] 북대구 한신더휴 투시도 |
- 대지상 34층, 총 15개동, 총 1602가구(전용 69·84·101㎡)
- 7월 26일(화) 특별공급, 27(수)일 1순위, 28일(목) 2순위 청약접수 진행, 8월3일(수) 당첨자 발표
한신공영(주)은 지난 22일(금) 대구시 북구 매천동에 공급하는 ‘북대구 한신더휴’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 한신공영 측은 32℃의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개관 첫날인 22일에만 1만2000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견본주택을 방문한 내방객들은 대구지하철 3호선 매천시장역 역세권 입지와 상품, 착한 분양가 등에 모두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다.
‘북대구 한신더휴’는 매천시장역 1번 출구 기준 100m대 거리며, 도보 1~5분 이내로 이용 할 수 있다. 매천시장역을 출발해 서문시장역 14분, 수성못역 31분 등 대구 주요 지역을 쉽고 편하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대구 도심으로 가장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북대구 초입에 위치한 입지와 2019년 개통 예정인 KTX서대구역과 가까운 것도 장점으로 꼽혔다. KTX서대구역은 오는 2018년까지 국비 400억원을 들여 총 11만9000㎡부지에 KTX와 광역철도가 정차하는 역으로 조성된다. 이 역이 개통되면 칠곡이나 매천동 등 북대구 거주자들이 편리하게 KTX고속철도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수요자들은 풍부한 수납 공간과 드레스룸 등 특화설계에도 좋은 반응을 보였다. 단지는 수요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전용 69㎡, 84㎡, 101㎡의 중소형 위주로 공급되며, 전용 101㎡타입은 지역 내에서 희소성이 높아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4Bay 혁신설계(일부 세대)로 우수한 채광과 환기는 물론 더 넓은 공간을 제공된다. 특히 전용 69㎡ 소형에도 드레스룸이 마련돼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대구 태전동에 거주하는 방문객 임모씨(37)는 "수성구에서는 새 아파트 분양이 많았지만 북구에서는 이런 브랜드 아파트가 오랜만이라 관심이 있어 찾아왔다”면서 “직접 와보니 입지와 상품, 가격 모두 마음에 들어 청약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관계자따르면 "최근 대구의 신규 아파트 분양시장이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것을 보면 애초의 하락세 전망이 틀렸음을 입증하고 있다"며 "대단지, 역세권, 미래 비전, 혁신설계 등 실수요자의 마음을 공략해 성공 분양이 예감된다"고 말했다.
북대구 한신더휴의 3.3㎡당 평균분양가는 900만원대이다. 오는 26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수)~28일(목) 청약을 받는다. 이후 8월3일(수) 당첨자 발표, 9일(화)~11일(수) 3일간 계약이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대구과학대학 삼거리 인근(북구 태전동 1068-5번지)에 위치해 있다.
boys12@fnnews.com 선재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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